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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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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똑찌니입니다.

글을 보다 좋은 기업 고르는 법에 대한 팁이 있는 글이
있어 여러분들께도 공유드립니다.


1. 기업의 재무상태, 최근 이슈 알아보기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 네이버 주식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최신 정보 및 재무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darts라 불리는 전자공시 시스템을 이용하면 재무제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영업이익률, 부채율, 직원 급여 및 각종 수당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업의 IR정보 (공식 사이트)
IR은 주주들을 위한 홍보자료라고 보셔도 괜찮습니다.
기업별 최근 이슈사항 등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보통 공식홈페이지 회사소개코너/홍보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강소기업

- 엄마가 들어본 기업을 다 갈 수 없습니다.
아버지가 들어본 기업도 취준생 전부가 다 갈 수 없습니다. 채용인원이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그럼 어디를 노려야 좋은 기업에 갔다고 할 수 있느냐? 바로 강소기업입니다.

히든챔피언 http://hdchamp.career.co.kr/ 에서 강소기업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몰자이언츠, 히든챔피언, 강소기업이라 하여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각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우량 기업을 지칭합니다.
첨 들어본 기업인데 세계1위, 국내1위, 아시아1위 이런 기업이 대단히 많습니다.
오히려 대기업보다 대우가 좋은 곳이 매우 많습니다.


3. 가족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은 확인할 게 많다.

- 중소기업 금기사항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외식업같은 자영업을 제외한 직원수 20명 이내 기업 중
첫째,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
둘째, 가족이 경영진을 전부 포위하고 있는 회사

는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왜냐? 회사에 대한 경영이 사장 마음이라 체계가 잡혀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디자인 직군

- 디자인직은 패키지/산업 등의 경우도 그렇고 대기업 공석이 신입으로 따지면 1년에 10자리 날까말까입니다.
그럼, 몇십만명이나 하는 미대 졸업자 여러분은 에이전시나 일반 기업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디자인 에이전시가 아닌 일반 기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 기업 내에 있는 디자인부서로 들어가실 겁니다.
그럼 꼭 '팀원'이 몇 명인지 확인해 보세요. 2~3명이 전부다? 만약 초년생이시라면, 그리고 중소기업이라면
일을 제대로 못 배울 확률이 올라갑니다. 중소기업은 매우 바쁘기 때문에 사수개념이 약하고
교육할 시간도 없는 경우 조차 많습니다. 알아서 배워야 하지요. 포트폴리오가 곧 생명인 디자인직군 여러분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5. 영업으로 넣을 때는 BtoC보단 BtoB(기업상대 영업)으로

- 영업직은 T.O.가 많습니다. 그래서 인문계 졸업하신 분들 많이 지원합니다.
영업직 중에서 소비자를 상대로 하는 BtoC보다 기업을 상대로 하는 BtoB기업으로 지원하십시오.
기업의 복지, 일의 커리어 등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확률이 높고 전략을 짜기가 쉽습니다. 물론 급여도요.
강소기업에서 BtoB 영업직을 많이 채용합니다.


6. 중소기업 사장 및 경영진 출신대학/학과 커리어를 알아보자

- 어디 대기업 혹은 중견기업에서 일하다 새로 회사를 차린 분인지,
스타트업(벤처)으로 새로 일을 시작하는 분인지 등 이런거 매우 중요합니다.
사장의 커리어패스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문화사업쪽으로 돈만 많아서.. 재벌이라 아버지 돈 가져다 자기 사업하는 사장들이 개중에 있습니다.
제가 문화사업 쪽으로 일하다가 당한 적이 있습니다. 돈많은 준재벌 아들이 운영하는 회사 밑에서 알하다가...
사장이 아는게 없으니 밑에 직원들만 죽어납니다.

만약에 그 돈만은 부모 둔 사장이 IT업계 커리어를 가졌고 학과도 이쪽을 졸업했다,
그럼 괜찮습니다. 그런데 전혀 관련없는 발걸음을 걸어오다가 회사를 차렸다?
그럼 사업 비전이 명확한지 꼭 꼭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7.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다음, 트위터, 블로그 모두 찾자

- 만약 내가 A회사에 지원하려 합니다. 그럼 A회사에 대해 전부 검색해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찾아야 할 정보는 '현직자가 쓴 글, 회사 평판, 회사 현재 이슈, 상황' 등 입니다.
찾을 수 있는 것 전부 찾아내셔야 합니다. 키워드는 'A회사 현직 / A회사 입사 후기'등이 있겠지요.
만약 좀 검색했는데 회사상황이 별로인 것 같다? 그럼 'A회사 별로' 이런 키워드 검색하셔서라도 찾아내셔야 합니다.
인담Q&A, 회사 공고로는 알 수 없는 정보들이 우르르 나옵니다.
연간 퇴직률이 높은지, 근속년수, 복지, 환경등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거를 정보는 거르시고 원하는 정보만 추리세요!


8. 기업은 평판도 좋지만 '직무'가 첫째입니다.

꼭 직무를 보고 첫 직장을 잡으세요. 한 회사 10년 20년 오래 다닐 것 같아도 안그런 분들 많습니다.
이직을 하여 연봉업을 하기도 하고 회사가 어려워 지면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직무 비전이 있는 곳으로 가셔야 하고, 꼭 첫 직무 또한 자신이 어떠한 커리어를 10년 뒤, 15년 뒤 쌓을 것인지를
멀리 내다보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9. 회사의 비전은 '홈페이지 비전' 란이 아닌, IR자료 등을 통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회사의 비전은 '더 나은 서비스, 행복을 주는 기업'이 아닙니다.
어떠한 제품을 가지고 어떤 시장을 뛰어들 것인지, 무슨 시장을 확대할 것인지, 가능성은 있는지 등을 보셔야 합니다.
IR자료를 보면 구체적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10. 이 회사 아니다, 진짜 이 회사 가야한다 싶으면 회사로 찾아가봅니다.

로비에서 나오는 직원을 표정, 옷차림 등을 확인하면 캐주얼한 분위기인지 등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11. 취준생, 첫 직장. 아무리 그래도 될 수 있으면 큰 기업이 좋습니다. 대대익선!

작은 중소기업은 OJT가 없는 경우가 많고 직무의 구분이 없어 이일 저일 다 도맡아 할 확률이 큽니다.
심하면 사수, 부사수의 개념조차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큰 회사로 가세요.
현실입니다.


12. 복지확인

기업의 복지를 꼭 확인하세요. 4대보험을 시작으로
어학지원금, 도서지원비 등 작아도, 어려워도 사원을 위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13. 자주 올라오는 공고 어떻게 찾나?

잡코리아 기업소개란에 보면 최근 올라온 공고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직무가 1년도 안되서 계속 올라온다면 가면 안되는 회사입니다.



- 퍼온글 출처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jisik&no=16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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