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찌니입니다.
오늘은 똑찌니의 취준 탐구생활 1편 '해외영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왜 해외영업 직무로 일하고싶으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대학생 + 취준 때 했던 활동 들을 쭉 나열을 하고 저에 대해 곰곰히 SWOT분석을 해보았는데
(SWOT 분석 : Strength(강점), Weakness(약점), Opportunity(기회), Treat(위협)) 그 결과 해외영업 직무가 가장 잘 맞겠다고 결론을 내렸어요.
저의 SWOT 분석을 간단히 공유드리면
- Strength(강점) :
1. 친화력이 좋고 새로운 사람만나는 걸 좋아한다.
2. 새로운 문화 및 생각을 배우고 듣는 것을 좋아한다.
> 그래서 외국인 친구들도 사귀는 걸 좋아한다.
3. 언어과를 전공하였고 언어를 빠르게 습득하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도 좋아한다.
4. 나는 결과가 있어야 만족을 하고 더 성장하는 사람이고 노력한 것에대해 성과를 꼭 받아야하는 사람이다.
5. 돈을 매우 좋아한다.
6. 멀티태스킹을 잘한다.
- Weakness(약점) :
1. 매우 현실적인 성격이어 창의력이 부족하다.
2. 트렌드에 조금 느린편이다.
3. 역마살이 있다.(하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해 이 점은 점점 변해가는 중)
4. 성격이 급하고 꼼꼼하지않다.
5.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 단순하게 살고싶어한다.
6. 공부파는 아니다.
- Opportunity(기회) :
1. 관심사인 K-beauty가 성장하고 있다. 이에 채용공고가 많았다.
2. 어렸을때부터 글로벌인재가 되고 싶어서 해당 목표를 두고 경험들을 쌓아왔다.
3. 고등학교때부터 면접 연습을 해와서 면접은 크게 어렵진않았다.
4. 기회는 준비된자만 오는 것이라 생각하여 매 순간 열심히 살아왔다.
- Treat(위협)
1. 나보다 학벌 & 스펙이 우수한 인재들이 많다.
2. 난 문과충이다.
3. 수도권 사람들과 면접에서 대결을 해야한다.
4. 취준 당시 여자로서 빠른 나이는 아니였다.(25살때 준비 / 26살에 취직)
이렇게 분석을 하였고 저의 강점 및 기회는 살릴 수 있고 약점이나 위협을 보완 및 해당되지 않는 직무를
계속 생각해왔습니다.
보통 문과가 많이 가는 직무로 SWOT 분석과 비교 해보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마케팅 & 기획 - 나의 약점인 창의력이 부족하고 트렌드에 느린 편이라..관심은 많지만 사실 잘 할 자신이 없었다.
2. 재무 & 회계 - 취준 당시에는 숫자가 너무 싫었다(수포자). 그리고 완벽 꼼꼼한 성격은 아니기에 탈락
3. 인사팀 - 사실 인사팀도 관심이 많았음. 하지만 인사팀은 고학력자를 많이 뽑는다기에 적극적으로 지원은 안함
4. 물류 - 보통 여자를 많이 안뽑는다고 생각을 하였고 물류쪽은 생각도 안해본 것 같다.
5. 국내 & 해외영업 - 사람 좋아하고 제품도 잘 팔 자신있으니 괜춘할 것 같음. 이왕이면 글로벌로 활동하고 싶고
외국어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해외영업으로
제가 가진 강점 & 기회들을 활용하여 해외영업이 가장 잘 맞고 취업도 될 확률이 높을 것 같아서 해외영업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해외영업을 왜 하고싶으세요?라고 여쭤보면 멋있어보여서요!, 영어를 잘해서요 등등 추상적인 이유들이 많았고
실제 제 지인 중 이런 이유로 해외영업 직무 도전했다가 퇴사를 한 분들도 꽤 봤습니다.
이에 해외영업 직무가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안 후 자기 분석을 통하여 이 직무가 나에게 맞을 지 고민을 많이 해보셔야해요. 첫 직무가 커리어의 시작점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첫 직장보단 첫 직무가 훨씬 중요한 것 같아요. 직무를 옮기게 되면 경력으로 인정도 안되기 때문에 시간 낭비가 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이 직무를 선택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해외영업 직무에 대해 현직자의 시점으로 이렇게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구요!
해외영업 실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으시다면 제가 신입사원때부터 작성해온 해외영업 실무 전자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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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아까 시킨 치킨이 집에 왔네요. 그럼 전 치킨 먹으로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