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영업 필수 역량 2. 문제해결능력

 

안녕하세요 똑찌니입니다.

 

저번에는 해외영업 필수역량으로 '커뮤니케이션능력'을 소개해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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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외영업 필수역량으로 '문제해결능력'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영업 담당자로서 여기저기서 터지는 이슈들을 해결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아래일들이 이슈로 터져요.

 

1. 선적 이슈

바이어들이 오더한 제품들을 기간 내에 정확한 수량으로 현지 선적을 완료해야합니다.

근데 바이어들이 주문한 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이 도착한다면?

주문한 수량보다 더 적은 수량이 현지 도착한다면?

제품이 통관에 걸렸다면?

 

위는 제가 지금 생각나는 것만 적었는데 이 외 다른 문제들도 일어나기 때문에 문제해결하는 능력은 필수아닌 필수겠죠?

 

음.. 문제 해결능력은 정말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1.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당황하지않고 침착하게 비슷한 케이스들을 찾아서 해결하는 사람

2.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선임 및 같이 일하는 동료들께 해결방법을 물어보는 사람

3.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문제를 정확히 파악 후 해결방법을 바이어과 함께 같이 논의하는 사람

 

전 1번째 케이스로 먼저 행동하는 것 같아요.

우선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예전에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는지 해당 케이스는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참고를 먼저해요.

기존 케이스에 없으면 2번 방법으로 선임께 해당 문제를 논의합니다.

 

2. 제품 이슈

제품이 공장에서 찍어내다보니 미세하게 제품 이슈가 있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그에 대한 CS가 있을 경우 마찬가지로 바이어에게 해결방법을 제시해줘야해요.

 

이를 위해 평소에 내가 파는 제품에 대한 스터디가 충분히 되어있으면 당황하지않고

대답을 할 수 있습니다.

 

3. 바이어들의 오해

각 나라별 독점 바이어가 있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바이어들간의 신경전?이 있을 수 있어요.

리셀러들에 대해 예민하기도 하구요. 그럴 때 브랜드 사에 컴플레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의 바이어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하기 위하여 중간에서 소통을 잘해야해요.

 

이렇게 여기저기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문제 해결능력은 해외영업의 필수역량입니다.

 

자기소개서, 면접 시 문제해결능력에 대해 작성하실 때 사람과의 사이에서 문제를 해결한 경험,

예상치 못한 상황때문에 일이 꼬였지만 그걸 해결한 방법 등을 제시하면서 어필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해당 포스팅도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는 다른 역량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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