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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

<TF프로젝트> 예산 수립 및 컨펌 지난 https://ije5065.tistory.com/102 포스팅에서 외주 업체와 협업한 이야기들을 적었다. 이 외주 업체에게 콘텐츠 제작 의뢰를 맡기기 위해서는 대표님께 예산 컨펌을 받아야한다. TF예산으로 따로 집행되기에 때문에 내가 예산 계획 수립 및 컨펌을 받아야 작업물 시작을 할 수 있었다. 예산 수립을 위해서 각자 외주 업체의 비용을 취합했고 나는 표로 정리해 용도, 콘텐츠 종류, 외주 업체 이름, 금액, 견적서 등을 깔끔하게 정리해 총 예산 내역을 상단에 먼저 정리해드렸고, 뒷 부분에 예산 세부 내역을 넘버링하여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렸다. 최종 컨펌자는 대표님이기에 대표님에게 지금까지 내용을 전달하였고 회계팀장님에게도 구두로 상황 설명을 먼저하고 같이 해당 메일에 CC를 하였다. 특히 회.. 더보기
<TF프로젝트> 외주 업체와 일하기 회사 입사하면서는 외주 업체와 협업하는 일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이에 외주 업체를 찾는 것부터 막막했다. 하지만 안되는 일은 없다! 열심히 인터넷 서칭을 하고 내부 콘텐츠 팀에게 물어보는 등 열심히 찾고 견적을 비교한 결과 각자 콘텐츠에 맞게 좋은 외주 업체를 찾았다. 1) 숏폼 편집 내가 맡은 부분은 숏폼 편집이다. 나는 회사 내부에서 이미 협업하고 있는 업체를 이용하였고 회사 내에 기존으로 가지고 있는 숏폼 영상에 우리가 내세우고 싶은 세일즈 포인트를 자막과 이미지로 추가하였다. 레퍼런스로 본 숏폼들을 보고 어렵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그 짧은 숏폼에도 수정할 것이 엄청났다. 총 3번의 수정으로 숏폼 2개가 탄생하였는데 글자크기, 폰트, 간격부터 해서 BGM, 원하는 영상 길이 등 세세하게 정말.. 더보기
<TF프로젝트> 아이디어 중간 공유 및 외주 업체 서칭 오랜만에 글을 쓴다. 정말 정신없는 연말 + 연초를 보내고 있어서 TF 진행 상황이 꽤 되었지만, 지난번의 PM의 역할글 이후에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기억을 더듬어서 작성해보겠다. 오랜만에 각자 기획한 내용을 구성원들 모두 모여 공유를 하였고 이제 실행을 위한 외주 업체 서칭을 하기로 하였다. 사내 팀은 이미 연말까지 모두 스케쥴이 가득차있는 상태이어 외주 업체를 이용하여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 외주는 사진 촬영, 모션그래픽, 숏폼 영상 편집, 포토샵 등 다양한 분야의 외주와 협업을 진행하여야했다. 그래서 각 분야별로 담당자를 나는 나눴다. 아무래도 각자 커뮤니케이션 담당자가 한명이어야 일이 더 클리어하게 진행할 수 있고 담당자가 있는 다는 것은 해당 일에 대한 책임자라는 뜻이기에 더 완벽하게 진.. 더보기
<TF프로젝트> PM의 역할 (큰 숲을 보자) 지난 포스팅 3번째 미팅(세일즈,마케팅 포인트 구체화) 에서 적었듯이 난 TF팀을 2팀으로 다시 나누었다. 우리가 정리한 아이디어들 중 너무 좋은 아이디어들도 많았으며 TF인원이 5명이어서 5명 모두 시간을 맞추기도 어려웠다. 그리고 콘텐츠를 만들때 외주랑 협업할 예정인데 외주랑 협업을 위해서는 수많은 피드백보단 정리된 피드백을 드려야한다. 난 이 부분에서 굳이 5명이 한 콘텐츠를 다 붙잡고 피드백을 드리는 것보다 그 중에서 인원을 나누어 관리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다. 팀은 크게 2팀이었고 이렇게 나누었다. 1) 임상팀 : 제품의 임상 자료 + 효능을 나타내는 콘텐츠 만들기 2) 컨셉팀 : 제품 컨셉 사진 콘텐츠 만들기 팀원 배분에도 고민이 많았었는데 임상팀이 아무래도 제품에 대해 deep하게 .. 더보기
<TF프로젝트> 유관 팀 협업 요청 1. 콘텐츠 팀 TF 중간내용 전사 공유를 통해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내용을 중간 공유하였다. 처음으로는 우리가 했던 내용 + 목표를 정리해 공유하였고 두번째는 유관 팀 사전 협업 요청을 위해 메일을 썼다. 우리의 TF 과제 중 마케팅 자료도 만들어야했기에 이미지,영상도 제작을 해야한다. 하지만 우리 TF 인원들은 세일즈 부서 사람들이다. 이에 팀 내 콘텐츠 제작 팀에게 많이 배워야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우리는 콘텐츠를 많이 만드는 회사이기에 우리가 정리한 아이디어에 대한 콘텐츠가 이미 있을 수도 있기에 현재 콘텐츠 상황도 파악을 해야했다. 이에 따로 콘텐츠 팀 향 메일을 작성하였다. 메일의 내용은 1)상황 설명 2) 여러가지 질문들로 구성하였다. 질문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주제들에 대한 영상이 이미 있는지, 외주 .. 더보기
<TF프로젝트> TF 중간내용 전사 공유 지난 3번째 미팅(세일즈,마케팅 포인트 구체화) 를 통해 세일즈 포인트 및 마케팅 자료 아이디어들을 정리가 되었다. 아직 100% 픽스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했던 내용들을 정리해 중간 공유 메일을 작성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고 사전에 협업이 필요한 다른 팀에게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전체 메일을 작성하였다. 메일에는 요약과 협업 요청의 내용만 작성하고 정리된 내용들은(세일즈 + 마케팅 아이디어) 따로 구글 시트에 정리하여 링크만 공유하였다. 메일이 너무 길어지게 되면 모든 사람이 다 읽지도 않으며, 내가 정말 전달하고 싶은 논점이 흐려지기에 요약만 적었다. 정리한 구글시트에는 각 제품별 현재 상황, TF팀 목표, 세일즈 포인트 및 주요 키워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정리해두었다... 더보기
<TF프로젝트> 3번째 미팅(세일즈,마케팅 포인트 구체화) 지난 2번째 미팅(차별화 포인트 수립) 수립된 아이디어들을 3번째 미팅에서는 구체화하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여러 아이디어들 중 각 제품별로 프로젝트 시간 내에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들로 1~2가지로 축약이 되었다. 그 중 크림 제품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기존에 있는 세일즈 & 마케팅 전략보다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싶었다. 고객 반응 분석 때 우리가 의도하고 있는 세일즈 포인트와 고객이 느끼는 포인트들이 조금 상이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고객이 느끼는 혹은 좋아하는 포인트로 이번에는 새롭게 방향을 틀어볼 예정이다. 나는 항상 고객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려고 노력한다. 고객은 무엇을 좋아할까? 내가 고객이라면 이 제품을 살까? 어떤 구매요인으로 살까? 이 크림의 경우 기존 세일즈 포인트와 고객 .. 더보기
<TF프로젝트> 2번째 미팅(차별화 포인트 수립) 지난번 시장조사 자료 시장 조사(트렌드,자사,경쟁사,고객반응 분석)를 모두 숙지 후 2번째 미팅을 진행하였다. 2번째 미팅 전에는 친목 겸 점심을 다 같이 먹었다! 역시 한국인은 밥을 같이 먹어야 친해지는 것 같다ㅋㅋ 밥을 먹으며 서로에 대해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밥을 먹은 후 바로 회의를 시작하였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각 제품의 세일즈 포인트 및 마케팅 방안 논의'이다. [세일즈 포인트 논의] 이번 세일즈 포인트 논의 미팅은 우선 아이디어를 다 던져보는 시간으로 정하였다. 여러 아이디어를 내고 그 중 좋은 아이디어로 좁혀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2시간이 넘는 회의 시간동안 정말 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아무래도 각 세일즈 담당자 분들(팀원분들)도 시장조사를 해보며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