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 도움될 내용 공유

안녕하세요 똑찌니입니다.

주말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전 이사 준비를 하고 있어 집보러다니느라 너무 정신이 없네용 😭 그래서 블로그 글도 못썼어요.
오늘은 미래해영인분 중 좋은 질문들을 저에게 주셔서 답변을 드리다가 이 내용들을 다른 분들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1. 해외 영업에 뛰어든 계기와 뷰티 산업을 고르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 해외영업에 띄어든 계기는 제가 다른 게시물로 올린 적이 있어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ije5065.tistory.com/m/32

왜 해외영업을 선택하셨어요?

뷰티산업을 고른 이유도 위 게시물에서 잠깐 언급은 한적이 있는데 우선 제가 관심있는 산업이고 그 분야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 ‘영업’을 잘할 수 있을지도 고민했어요.

물건을 팔때에도 제가 좋아하고 잘아는 분야를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고 실적도 높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패션, 뷰티쪽에 주로 지원을 했었어요. 공대 쪽(반도체,자동차)은 제가 잘 몰라서 ㅠㅠ전 지원을 안했어요!

그리고 성장성도 고려했어요. 실제로 패션, 화장품 회사에 동시에 합격하였었는데 전 화장품쪽을 골랐어요!
해외영업이 국내 기업이 해외에 판매하는 것이기에 우리 국내제품이 해외에 경쟁력이 있는가를 판단했고 패션 보다는 화장품쪽이 해외에 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실제로 현재 패션회사들도 화장품 사업에 많이 뛰어들고 있죠 ㅎㅎ 기업의 움직임도 시장 상황 파악에 참조 할 수 있습니다.

2. 일과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 해당 질문도 아래 게시글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ije5065.tistory.com/m/29

해영인의 하루 일과는 어떨까?

3. 뷰티 해외 영업의 전망은 어떤가요?
> 음 전 스킨케어 쪽은 전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킨케어는 필수재이여서 실제 코로나로 많은 나라가 lockdown이 될때에도 스킨케어는 꾸준하게 팔렸어요. 그리고 요즘 화해나, 글로우픽같이 소비자들이 ingredient를 꼼꼼히 챙겨보고 좋은 성분의 화장품을 살려고 해요.
그래서 비건 브랜드들도 뜨고 있는 트렌드가 보이죠.
사실 유럽, 미국쪽에는 이전부터 비건 트렌드가 있었지만 현재는 우리나라까지 많이 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고 동남아시아 시장도 조금씩 확장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성분의 화장품 회사가 한국에도 많으니 전 성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4. 입사부터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셨나요?

넴! 전 제가 원래 쓰고 있는 브랜드사에 지원을 하였고 그 점을 면접때 어필을 하였습니다.
혹시나 현재 쓰고있지않는 브랜드이더라도 지원 전 꼭 그 제품을 써보는 걸 추천해요. 입사 지원하는 브랜드의 이해도가 높을 수록 합격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5. 가장 보람을 느끼실 때가 언제 신가요?
전 매출 최고를 찍었을때와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을때요 ㅎㅎㅎ 아무래도 영업직이다보니 매출이 높아질 수록 보람을 느끼고 동기부여를 받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뽑자면 해외 출장을 가서 바이어와 미팅할때? 조금 제 자신이 멋져보여요 ㅎㅎㅎㅎ(?)

6. 어떤 경험을 쌓는 게 도움이 될까요?

해영인에게 도움되는 경험은 보통 아래와 같을 것 같애요.

1. 해외 경험
> 해외 친구들과 협업한 경험
> 해외에서 제품을 팔아본 경험(알바도 괜춘)
> 외국인 친구 사귀기
> 영어 공부 열심히 하기

2. 국내 경험
> 국내에서도 제품을 팔아 매출을 올린 경험
> 통역 활동(특히 바이어, 기업간의 통역활동 베스트)
> 그 외 팀 활동

제가 했던 활동들도 적어보았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https://ije5065.tistory.com/m/33

해영인이 되기 위해 했던 활동들

7. 현직자로서 취준생에게 해줄 조언이 있으실까요? :)

요즘 취업 시장을 보면.. 정말 안타깝다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용 ㅠ 직장이 있었던 몇 친구들도 무급휴직을 하고 있는 상황에 신규 채용은 더 없어질 걸 생각하니 취준생분들이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중고신입들도 엄청 많아져서 실무경험없는 신입들이 정말 막막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저 역시도 그랬어요 ㅠ, 지금이 첫 직장이거든요) 현직자로서 조금이나마 어떻게하면 도움이 될까 싶어 이렇게 해외영업 실무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힘이나고 어떻게하면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매번 고민하고 있습니다 :)

[같이 보면 좋은 글]

ije5065.tistory.com/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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