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모두 이쁨 받는 신입이 되기를 바래요.

 

안녕하세요 똑찌니입니다.

 

헉 벌써 목요일이라니 시간이 너무 금방갑니다! ㅠ_ㅠ 전 요즘 너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후임이 들어오고 신년으로 인해 R&R이 조정이 되면서 인수인계 등 일이 많아져서 정신이 없습니다 ㅎㅎ

 

오늘은 이쁨받는 신입이 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볼려고 해요.

 

제가 경력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본의 아니게 후임분들이 많이 생겼고 인수인계도 직접 다 해드리고

여러 케이스를 보았는데요! 그 중 인상깊고 더 챙겨주고 싶었던 신입분들의 태도(?)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도 많이 포함되겠지만 다른 선임분들도 비슷할 것 같아요 ㅎㅎ)

 

1. 메모를 잘하자!

> 처음에 인수인계를 받고 업무 지시를 받았을 때는 신입분들 입장에서는 매우 정신이 없을거에요..!
이 것이 무슨 말인지, 이 업무는 어떻게 진행을 해야하는지...등등

그럴 때 필요한건 메모입니다! 그냥 무조건 메모하세요ㅋㅋㅋ그리고 메모를 보고 혼자 정리해보고 모르는 사항이 있다면 정리해서 선임분들께 여쭤보면 됩니다.

 

이 점이 왜 이쁨 받는지 말씀드리면 선임 입장에서는 가르쳐드렸던 말을 또 질문을 받으면 (아..아까 알려줬는데 왜 모르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에요ㅋㅋㅋㅋㅋ그래도 메모를 하는 태도를 보이면 아 메모를 놓쳤구나! 내가 천천히 더 자세하게 말해줘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용ㅋㅋㅋ

메모도 안하고 질문을 계속 반복하면 선임분들은 안좋아하실 수도 있으니 선임의 호출이 있다면 펜과 노트를 챙기는건 필수!

 

 

2. 모르면 모른다고 하자.

> 가끔 이해가 안됬지만 약간의 무서운 분위기 때문에(?) 넵! 알겠습니다! 제가 해보겠습니다! 이러는 신입분들도 계셨는데 막상 결과물을 들고왔을 땐 알려드린 방향성과 달라 다시 일을 엎어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닷..

그냥 차라리 이해가 안됬다면 이해가 안됬다고 솔직히 말하고 제대로 이해한 후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서로 좋습니다!

중간에 하다가 모르는 것도 바로바로 물어보세요! 

 

3. 중간 공유를 하자.

> 예로 들어 오늘이 목요일이고 금요일까지 해야하는 업무를 맡았는데 갑자기 중간에 급한 업무를 받아서 기간 내에 끝내지 못할 것 같다면 바로 일 맡기신 선임 분께 중간 보고를 해야해요!

괜히 혼자 끙끙 앓다가 일을 결국 기간내에 못 끝내서 선임분도 함께 야근을 같이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기 싫다면 ㅎ 중간 공유를 꼭 해주세요!

 

4. 사회 생활 갑은 리액션!

> 전 제가 신입 때 이쁨을 받았던 이유가 바로 리액션이라 생각이 듭니다 ㅎㅎ

업무 이외에 이야기를 할 때에도 사수분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리액션을 최대한 했어요ㅋㅋㅋㅋ

처음엔 힘들었지만..그래도 적응이 되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땐 이해 못했는데 저도 선임이 되니 리액션이 좋은 친구들이 더 정감이 가고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되고 더 잘 챙겨주고 싶더라구요 ㅎ.ㅎ 선임분들과 이야기하실 때 대답만 하지 말고 가끔 질문도 하면서 서로 대화를 하면 더 이쁨을 받으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꼭 이쁨 받는 신입이 되어 편안한 회사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똑찌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