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찌니입니다.
오늘은 해외영업 장,단점에 대해 간략하게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영업 생각하면 딱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제가 취준때 해외영업 생각하였을땐 해외출장가기, 바이어와 영어로 대화하기, 수출하기 등이 생각났어요.
하지만 어느 직무에도 장,단점은 존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해외영업 장,단점은 아래와 같아요.
<장점>
- 영어 실력이 유지 혹은 향상된다.
> 해외영업은 영어를 매일 사용하기에 영어실력은 기존 실력을 유지 혹은 더 향상되는 것 같아요.
만약 국내 거래처 업무만 맡았다면 영어를 많이 까먹었을 것 같아요.
- 내 사업차릴때 도움이 된다.
> CEO, 임원급분들이 '영업'직무에서 근무하셨던분이 많은 것처럼 영업은 기업에 있어서 필수 직무입니다.
특히 해외영업 직무에서 일을 하였다면 향 후 내가 내 브랜드로 사업을 할 경우 해외 수출을 할 때는 조금 더 용이하겠죠? 사실 저도 이런 점 때문에 해외영업을 선택한 이유도 있어요.
- 해외를 많이 갈 수 있다.
>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해외 출장을 가고있진 않지만 보통은 해외영업직무는 해외출장을 자주 가기에 공짜로 해외를
많이 가곤하죠. 뭐 세부적인 내용은 회사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 저희 회사는 마일리지도 제 이름으로 쌓을 수 있고(회사가 비행기표 지불), 호텔도 5성급이상만 가고 가끔 자유시간이 있을 때 현지도 돌아보곤 했어요.
바이어와 미팅 후 식사를 하는 경우도 많기에 관광객만 가는 음식점이 아닌 현지인이 추천해주는 음식들도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미팅이 만약 놀러가는건 아니기에 힘들지만 그래도 그립긴하네요ㅠㅠㅠ얼른 코로나야 잠식되라..
- 매출이 많은 해외영업 부서면 주목을 받는다.
> 이건 상황마다 다르지만 해외영업 부서가 주력 부서면 대표님과도 커뮤니케이션 할일도 많고 아무래도 그러면 주목을 받고 연봉 인상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근데 이건 회사가 해외 수출에 더 중요도를 두고 있는가에 따라 해외영업팀의 힘이 결정됩니다. 저희회사는 매출 80%가 해외에서 발생되고 저희팀이 전체 매출의 30%을 이루고 있기에 매번 연봉 협상을 할때에는 유리한 입장입니다.
<단점>
- 대,내외적으로 이미지 신경쓰기
> 대외적으로는 바이어와 친밀한 관계를, 내외적으로는 다른 팀과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야지 추 후 업무를 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이에 평소에도 태도, 말들을 조심하게 해야해요. 근데 뭐 이건 다른 팀도 마찬가지일수도 있겠네요 ㅎㅎ
- 멀티 태스킹이 되야함
> 하루에도 몇번이나 이슈가 터질때가 있어요.
어떤 바이어는 선적 제품이 잘못됬다고 하고, 어떤 바이어는 고객 제품 CS가 들어왔다고 어떻게 대답을 해야하는지 물어보고, 어떤 바이어는 제품 빨리 보내달라고 보채지...정말 다양한 상황이 터질때가 있어서 여러 일을 동시에 하는 경우도 생겨요. 그래서 멀티 태스킹이 요구되어서 정신이 없는 하루를 보낼때도 많아요.
- 매출 압박
> 아무래도 영업팀은 '매출'이 가장 중요하죠. 매출을 올려야하는 업무이고 매출이 떨어졌다면 그 원인이 무엇이고 그 매출을 회복하기 위해 무슨 방안을 내세워야하는지 등 매출 숫자 하나에 예민해질 수 밖에 없어요.
기업 입장에서도 매출 압박이 들어올 수 있어 매출 압박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어요.
- 사람 스트레스
> 여러 사람을 대하는 직무이고 커뮤니케이션, 친화력 등 정신적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고 그 만큼 스트레스가 많을 수도 있어요. 말 하나하나에 신경써서 의사소통해야하며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맨땅에 해딩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여러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나와 맞지않는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야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스트레스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단점들을 저는 어떻게 극복하는지는 아래 전자책에 담아볼 예정이에요.
벌써 펀딩이 9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마감 기한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마감 내에 꼭 펀딩 부탁드립니다.
www.wadiz.kr/web/campaign/detail/82836?utm_source=naver&utm_medium=apisearch
감사합니다.
똑찌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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