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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

길었던 취준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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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똑찌니입니다.

 

벌써 취준탐구 생활이 5편이네요.

 

1. 왜 해외영업을 선택하셨어요?

ije5065.tistory.com/32

2. 해영인이 되기 위해 했던 활동들

ije5065.tistory.com/33

3. 해외영업 면접 때 많이 받았던 질문들

ije5065.tistory.com/39

4. 똑찌니의 취준 당시 스펙은 어땠을까?

ije5065.tistory.com/40

 

오늘은 취준 생활에 어떤 마인드로 버텨왔는지 그때 당시 심정을 공유할까해요.

 

저는 약 1년동안 취업준비를 하였고 1년동안은 대기업 목표 기간으로 설정했었어요,

그래서 1년동안에는 작은 기업은 안넣고 굵직한 대기업 & 중견 기업만 넣었었고 수많은 면접을 

보았지만 아쉽게도 최종에서 탈락을 하게되었고 1년 이후 괜찮은 중소들을 넣다가 지금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죠.

 

아시다시피 기간으로 1년은 길어보이지만 대기업 시즌에는 딱 2번의 기회가 있었어요(상, 하반기 공채)

그 공채를 위해 취업스터디도 열심히 다니고 인적성도 열심히 준비하고 자소서, 면접들도 연습을 해왔지만

수많은 최종 탈락을 하였을 때에는 진짜 멘탈이 흔들렸어요 ㅠㅠ

 

정말 가고싶은 기업에 최종탈락을 했을 때에는 펑펑 울기도 하였고 정말 합격할 것 같은 곳에 탈락이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정말 마음이 쿵하고 내려앉는 느낌도 경험해봤구요.

 

하지만 좌절하지않고 일어섰던 이유는 '난 잘될거야'라는 나만의 믿음이 강했어요. 전 무엇보다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떨어지는 이유는 내가 못난게 아닌 나랑 안맞아서 일거야. 라고 스스로 위로를 했습니다.

 

그리고 취업스터디를 하면서도 같은 취업준비생 친구들하고도 서로 위로가 되었던 것 같기도해요. 서로의 고충도 풀어놓고 무엇보다도 제일 저의 상황을 이해를 해줄 수 있는 친구들이였기 때문이죠. 

근데 그 친구들이 먼저 취업하면 조금 현타(?)가 오기도 하지만 그 현타가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으니 저는 취업스터디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취업 준비생 시간 또한 소중한시간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때가 제일 시간이 많은 시기였고 자소서, 면접을 위해서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제일 탐색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살아온 시간들을 쫙 정리도 해볼 수 있는 시기였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나란 사람은 누구인지

분석을 해보았던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해요. 지금은 직장 다니면 여유가 없어져서 가끔 나라는 사람을 잊을 때가 있는데

그때 취준 때 작성해본 자소서나 저에 대한 분석들을 다시 읽곤 다시 나를 찾는 느낌을 받을 떄가 있어요.

 

지금은 목적지를 모르는 긴 터널을 걷고있는 느낌이겠지만 자신에게 꼭 맞는 기업에 합격을 할 수 있으니 지치지않고 꾸준하게 도전을 해보았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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