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불 수출의 탑 받다!

안녕하세요 똑찌니입니다.

 

2020년 코로나로 참 힘든 해였지만 정말 다행히 우리 회사는 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게 되었습니다.

 

해영인으로서 보람을 느낄 때가 이럴 때 아닐까요? ㅎㅎ 제가 입사할 때부터 천만불 수출의 탑이 목표였는데

이렇게 목표를 달성하니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네요.(열심히 영업하고 수출 처리하고 등등..)

 

2020년은 저에게 정말 특별한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외출이나 여행을 못해 답답한 면도 있었지만 전 포기하지 않고

이 상황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였고 저의 나름대로 알차게 살아왔습니다.

 

-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기!

코로나라는 이슈가 있었음에도 다행히 회사의 매출은 계속해서 올랐고 재택근무와 오피스근무를 병행하면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였습니다. 그리고 해영 업무 중 마케팅도 같이하게 되는데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마케팅 방법들을 제시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했습니다. 그 결과 천만불 수출 탑도 받을 수 있었네요~

 

- 후배님들에게도 도움이 되기!

코로나가 터졌을 때 저의 친동생도 취업준비생이어 취업 시장을 몸소 느끼고 있었습니다.

현직자로서 후배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었고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해영 직무에 대해 후배님들에게 정보를 공유해드리자!라고 결심하였습니다.

이에 해당 티스토리 블로그, 카톡 오픈채팅방도 개설하고 해영 직무 정리되어있는 전자책도 만들고 해영 관련 강의도 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많은 후배님들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말씀주셨습니다 ㅎㅎ

 

- 나에 대해 더 공부해보기!

다른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전 1년의 취업준비생때에도 '나를 알아보자'라는 생각이 많았고 제가 지금 해왔던 경험들도 정리해보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스스로도 질문을 참 많이 던졌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로 해외영업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고 다행히 잘 맞는 것 같아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취업준비생 이후로 또 저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요! 취업을 하게되면 또 다른 산들이 여러 있기에 해당 숙제들을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30살이 되기 전 전체적인 목표는 수립했고 세부적인 내용들도 달마다 세워볼려고 합니당! 그래서 전 2021년도 매우 기대가 되네요 :)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모든 분들께 2020년 정말 모두 수고했다는 말씀 드리면서 이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집 근처에서 찍은 건데 너무 이뻐서 공유하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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