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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해외영업 실무 내용

<TF프로젝트> 아이디어 중간 공유 및 외주 업체 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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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쓴다. 정말 정신없는 연말 + 연초를 보내고 있어서 TF 진행 상황이 꽤 되었지만,

지난번의 PM의 역할글 이후에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기억을 더듬어서 작성해보겠다.

 

오랜만에 각자 기획한 내용을 구성원들 모두 모여 공유를 하였고 이제 실행을 위한 외주 업체 서칭을 하기로 하였다.

사내 팀은 이미 연말까지 모두 스케쥴이 가득차있는 상태이어 외주 업체를 이용하여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

 

외주는 사진 촬영, 모션그래픽, 숏폼 영상 편집, 포토샵 등 다양한 분야의 외주와 협업을 진행하여야했다.

그래서 각 분야별로 담당자를 나는 나눴다. 아무래도 각자 커뮤니케이션 담당자가 한명이어야 일이 더 클리어하게 진행할 수 있고 담당자가 있는 다는 것은 해당 일에 대한 책임자라는 뜻이기에 더 완벽하게 진행할 것 같았다.

 

그래서 각자의 역할을 나누고 외주 업체도 각자 컨택한 후 구성원들과 논의는 하지만 최종 결정은 담당자가 하는걸로 책임도 위임하였다. 

 

외주 업체를 리스트업 하는 동안 나는 콘텐츠 기획안을 최종으로 만들어 전사에 공유를 하였다.

아직 실행 전이지만 기획안을 사전 공유 하는 이유는,

 

1. 콘텐츠 제작 전은 수정이 가능한 상태이기에 다른 분들의 피드백을 듣고 싶었다.

2. 중간 공유는 필수 / 중간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윗 분들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모른다. 일을 하고 있는 것을 티를 낼려면 중간 중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책임을 조금 나누기 / 우리의 기획안을 누가 컨펌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우린 사전에 공유를 했기에 무언의 컨펌을 받은거나 다름없다. 추 후 결과물에 대해 부정적인 피드백이 있다면(콘텐츠 자체에 대한) 그것은 우리의 잘못만이 아닌 피드백을 주지 않은 사람들도 함께 책임이 있기 때문에 TF 인원 모두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

 

그래서 최종 기획안을 전사에 공유하였고 다행히 좋은 피드백을 받은채 기분좋게 외주 업체와 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다음 글은 외주 업체와 일을 했던 경험을 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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