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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해외영업 실무 내용

<TF프로젝트> 예산 수립 및 컨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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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https://ije5065.tistory.com/102 포스팅에서 외주 업체와 협업한 이야기들을 적었다.

이 외주 업체에게 콘텐츠 제작 의뢰를 맡기기 위해서는 대표님께 예산 컨펌을 받아야한다.

 

TF예산으로 따로 집행되기에 때문에 내가 예산 계획 수립 및 컨펌을 받아야 작업물 시작을 할 수 있었다.

예산 수립을 위해서 각자 외주 업체의 비용을 취합했고 나는 표로 정리해 용도, 콘텐츠 종류, 외주 업체 이름, 금액, 견적서 등을 깔끔하게 정리해 총 예산 내역을 상단에 먼저 정리해드렸고,

 

뒷 부분에 예산 세부 내역을 넘버링하여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렸다. 최종 컨펌자는 대표님이기에 대표님에게 지금까지 내용을 전달하였고 회계팀장님에게도 구두로 상황 설명을 먼저하고 같이 해당 메일에 CC를 하였다.

 

특히 회계팀장님에게는 해당 예산에 대한 세부 내역보다는 어떻게 기안서를 올려야할지, 계정과목은 누구인지, 최종 결재자는 누구인지 등 컨펌을 받는 과정에 대해 더 자세히 구두로 우선 물어보았고 그 합의된 내용을 메일에도 기록하였다.

 

일을 할 때 '남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라는 마인드로 일을 하면 더 클리어하게 일을 하고 일을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예산 컨펌 과정에 생각보다 결재가 늦게 이루어져 작업물 시작이 조금 늦춰지고 예산 컨펌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했었어야해서 정신이 없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두 잘 진행되었다.

 

이제 콘텐츠 완성이 모두 되면 최종 예산을 한번에 정리할 예정이다. 죽음의 1월을 보낼 예정,,,후 ㅠㅠ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예산 수립을 해보고 컨펌 요청 그리고 예산에 대한 최종 공유까지 많은 경험을 해본 것 같다.

 

다음 글은 콘텐츠 완성 후 광고 집행 계획에 대한 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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