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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해외영업 실무 내용

<TF프로젝트> 3번째 미팅(세일즈,마케팅 포인트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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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TF프로젝트> 2번째 미팅(차별화 포인트 수립) 수립된 아이디어들을 3번째 미팅에서는 구체화하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여러 아이디어들 중 각 제품별로 프로젝트 시간 내에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들로 1~2가지로 축약이 되었다.

 

그 중 크림 제품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기존에 있는 세일즈 & 마케팅 전략보다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싶었다.
고객 반응 분석 때 우리가 의도하고 있는 세일즈 포인트와 고객이 느끼는 포인트들이 조금 상이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고객이 느끼는 혹은 좋아하는 포인트로 이번에는 새롭게 방향을 틀어볼 예정이다.

 

나는 항상 고객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려고 노력한다. 고객은 무엇을 좋아할까? 내가 고객이라면 이 제품을 살까? 어떤 구매요인으로 살까? 이 크림의 경우 기존 세일즈 포인트와 고객 반응이 다르다면 고객 반응으로 뒤집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이 부분도 팀원들이 동의를 해주어 그렇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과연,,대표님,임원진들,브랜드 개발팀 쪽의 생각은 어떠할까? 기존 포인트를 뒤집는 것이어 아마 반대의견도 나올 것이라 생각되지만 이 부분은 우리 TF팀이 설득으로 이끌어가야한다고 생각한다.(아니,,내가 설득해야겠지,,?ㅎㅋㅋㅋ)

 

또한, 구체화한 세일즈 포인트로 마케팅 아이디어도 함께 논의하였다.

마케팅 자료 기획은 다양하다.(이미지, 숏 영상, 긴 영상, 소셜용, 광고용 등등..)

우린 광고용 이미지와 소셜용 자료(이미지,숏영상)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현재 해당 제품의 자료 중 광고 용, 소셜 용 이미지가 별로 없어 해당 부분을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현실적으로 2달이라는 프로젝트 기간 내 이루어낼 수 있는 목표라고 생각되었다.


다행히 마케팅 기획도 몇 가지 포인트로 정리되었으며 난 여기서 팀원들을 나누기로 결정하였다.
참고로 우리 TF 인원 수는 나 포함해서 5명이고 마케팅 포인트는 크게 2가지이다. 5명 모두 2가지 일을 모두 개입하게 된다면 조금 혼란스러울 것 같고 리소스도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되어 마케팅 포인트 2개로 팀을 2개로 다시 나눴다. 

2개 중 난이도가 조금 높은 포인트에 내가 들어갔으며 1팀은 3명, 2팀은 2명으로 다시 쪼갰다. 그리고 2팀에는(내가 속하지 않은 팀)에는 주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를 따로 정하였다. 

 

나는 PM이어 물론 1팀,2팀 모두 체크할예정이지만 세세하게 모두 관여를 하게되면 나도 리소스가 부족하고 또 팀원 분들의 커리어에도 크게 도움이 되지않을 것이라 생각되었다. 그들도 리딩 혹은 프로젝트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며 얻어가야할 것이 있어야 생각하였기에 2팀의 팀장을 다시 뽑은 것이다.

 

그렇게 이제 우리는 모두 준비가 되었고 실행만을 앞두고 있다. 그 전에 지금까지 했던 내용들(세일즈 & 마케팅 아이디어 정리된 내용)들을 다음주에 정리해 전사 오픈 예정이다. 물론 실행 전이고 완전 최종 자료는 아니지만 그래도 중간 공유는 필수라고 생각된다. 그래야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중간중간 궁금해할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다.

 

<지난 TF 프로젝트 포스팅>

TF 프로젝트 시작(Sale & Marketing for Potential Products)
<TF프로젝트> 프로젝트 전체 공개 및 팀원 모집하기
<TF프로젝트> 1번째 미팅 (1. TF 프로젝트 방향 및 목표, TF명 정하기)
<TF프로젝트>1번째 미팅 (2. Q&A시간, ROLE 정하기)
<TF프로젝트> 시장 조사(트렌드,자사,경쟁사,고객반응 분석)
<TF프로젝트> 2번째 미팅(차별화 포인트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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